미용실에서 머리를 망쳐놓고 다 제 책임이라고 합니다....억울해서 어쩌죠. > 소비자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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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살롱드르몽 ] 미용실에서 머리를 망쳐놓고 다 제 책임이라고 합니다....억울해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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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효정
  • 조회수 : 195회
  • 작성일 : 13-04-23 12: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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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소셜에서 쿠폰을 사서미용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소셜에서 샀다고 절대 싼가격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머리를 하게되었습니다.
별말없이 샴푸를 시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상했으니 아랫부분 정리 컷트를 하겠다고 하여서 '많이 자르지 마세요' 그리고 '층내지 마세요'라고 정확히 말씀드렸습니다. 미용사분이 알았다는 듯이 머리를 잡고 '이만큼 자르면 되겠어요?' 하시더군요 3센치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뒤 3센치가 아닌 10센치가 뭉텅이가 뚝 떨어지는 거예요. 제가' 이게 뭐죠?' 했더니 셋팅은 층을 내야 이쁘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당황해서 제가 층내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말을 바꾸면서 셋팅하려면 잘라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제 머리가 상했기 때문에 탄다며 타지 않기 위해서 잘라냈다고.
황당해서 말을 잃었습니다. 여기서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제 머리탓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너무 차이가 나니 기장을 더 잘라달라했습니다. 그때부터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머리를 행구고 머리를 말리는데 드라이기로 머리를 하다가 머리 한쪽이 엉키면서 녹아내렸습니다. 이건 누가봐도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뭐냐고 했더니 어떤 미용사는 뭐가 뭍었다고 그 머리를 녹였던 원장미용사분은 제머리가 잘 엉키기때문에 엉킨거라고 하며 황급히 빗질을 해서 녹인머리 부분을 떼어냈습니다. 증거는 없어졌죠. 거기서도 역시 큰소리 말하며 저한테 예민하다고 제 머리가 잘 엉키는 머리라서 그런거라며 둘러댔습니다. 누가봐도 드라이를 하다가 꼬실려서 녹은건데 말이죠.
죄송하다 하다보니 이랬다 그냥 자기 잘못 인정하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제머리탓을하며 큰소리로 절 잡아 먹으려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머리 과정이 다끝났습니다. 종합해보면 내 머리를 층낸 것도 머리가 타지 않기 위해서 이며 잘 엉키는 머리라서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나온 머리는 정말 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파마를 한머리를 드라이를 바로 하는 그런 미용실은 없습니다. 그건 미용기초상식입니다. 파마가 풀리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드라이를 하더군요. 제 탄머리를 보고 숨기려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잠을 자고 그 다음날 머리를 감았습니다.
결과는 상상초월이었습니다. 타지않기 위해 잘라논 머리는 다 탔고 드라이를 하다 녹인 부분 머리는 정말 머리 난 곳부터 타 있었습니다. 새로자란 앞머리도 태워놨으니.. 더 말할 필요 없겠죠..
속에 있는 머리라면 머 신세한탄 하고 말았을 겁니다.
그런데 겉에 말도 안되게 층내논 머리는 도대체가 답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 미용실은 못 갈거 같아서 다른데를 수소문해서 머리를 어떻게 해야하냐 했더니 탄머리가 복구 시스템이 있다고 하여 알아봤습니다.
가격은 50만원. 한숨만 나오고 다른 미용실에선 머리 망가뜨려놓은 미용실가서 클리닉이라도 받으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정말 그 미용사분에 태도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제머리가 문제였다고 합니다. 제가 그래서 차라리 층이라도 안냈으면 단발로 자르면 되는데 마음대로 잘라논 이 짧은머리들 때문에 자를 수도 없다 했더니 그때 잘랐을 때 왜 얘기하지 않았냐며 저에게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제가 뒤에도 눈이 달린거 아닌데 말이죠. 전 분명 자르지 말라 했고 그말에 대답한 사람한테 도대체가 어떻게 저런 태도로 나오는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말을 바꾸더니 저에게 확인하고 10센치넘게 잘랐다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소리인지..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는 못하고 이젠 없던 저의 행동까지 만들어 내더군요. 네가 무슨말을 하면 '아니거등요' 이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살면서 진짜 이런 미용실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다른 미용실에선 상상도 못하는 대우. 결국 이렇게 층내고 탄머리는 다 제 책임이 되었습니다.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하겠다고 하니 맘대로 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억울하고 화나고 머리만 보면 눈물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 사진 미포 에프터 올립니다. 뒷모습 사진이 현재 상황입니다.
몇일동안 정말 눈물만 나오네요.

아 그리고 같이 간 친구 머리도 말이 아닙니다. 제가 전화해서 당했다는 소리듣고 가 볼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친군 구렛나루까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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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의 댓글

담당자 작성일

해당미용실에서 머리를 하시고 머리가 엉망이 되어서 정말 속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발미용업관련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근거해 신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업자의 책임하에 사업자가 비용 부담하고 원상 회복하고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정하고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해당업체의 서비스방식, 업무형태 또는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사실상 직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업의 경우 피해 내용등을 통보하여 시정 및 직원관리에 힘쓸것을 권고 할 수 있으나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분쟁을 야기할뿐 권고에 어려움 있습니다. 소비자고발센터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 기관에 법적강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체 측이 중재를 거부할 경우 사실상 달리 처리할 방법이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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